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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약 지정 식욕억제제 불법 유통 10대들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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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를 불법으로 판매하고 복용한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중생과 여고생 등 10대 46명과 20대 13명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의자 8명은 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 이른바 '나비약'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원을 돌며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처방받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