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를 불법으로 판매하고 복용한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중생과 여고생 등 10대 46명과 20대 13명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의자 8명은 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 이른바 '나비약'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원을 돌며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처방받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중생과 여고생 등 10대 46명과 20대 13명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의자 8명은 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 이른바 '나비약'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원을 돌며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처방받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