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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끼리끼리 해먹었다"...무자격 업체 대표, 과거 국방정보본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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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00억 수주' 무자격업체 대표는 군무원 출신

국수본 압수수색한 국방정보본부 출신 공무원

전 근무했던 부서가 기획한 외주 사업 3년간 독점

간부들도 군 간부 출신…'인맥' 활용 수주 비리

[앵커]
무자격 업체가 3년간 100억 원대 군 정보 암호 모듈 정비 용역을 수주했다는 '군 납품 비리' 의혹 사건, 어제 YT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알고 보니 이 업체 대표가 해당 외주 사업을 직접 기획한 국방정보본부 소속 부서에서 일했던 공무원인 거로 확인됐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불 꺼진 어두운 복도에 사람의 인기척이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