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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바위가 도로 위로 와르르…34년만에 통제된 미 옐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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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곳곳이 가뭄에 허덕이는 와중에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34년 만에 처음으로 주 출입구가 모두 폐쇄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공원 측은 이날부터 수일간 공원의 주 출입구 5곳의 출입을 막고 공원 내 캠핑장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산사태로 바위 등이 흘러내려 도로와 다리 등 시설물이 파손돼 관광객이 위험해질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