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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상] "10년후 이 사진을 본다면…" 폐허속 '찰칵' 우크라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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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불에 탄 탱크, 포격으로 무너진 교실.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고교 졸업반 학생들이 전쟁으로 파괴된 상흔을 배경으로 졸업사진을 찍은 모습이 외신을 타고 전 세계에 타전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현지 작가 스타니슬라프 세니크가 맡았는데요.

사진 속 학생들은 불에 탄 차량이나 탱크, 포격으로 파괴돼 내부가 고스란히 노출된 학교 건물 등에서 무표정한 시선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