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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봉하行 여진' 이번엔 코바나 사적채용?…제2부속실 부활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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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 거론

윤대통령 "국민 여론 들어가며 차차 생각해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조용한 내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행보 자체보다는 이를 뒷받침하는 주변 인사들이 비공식 채널이라는 점에서다.

일각에선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공식기구, 즉 제2부속실이 폐지되면서 되레 불필요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인'인 배우자의 미공개 사진들이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을 통해 잇따라 공개되는 상황도 이런 측면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난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 방문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논란이 불거진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