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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국 국방부 "러,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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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아조트 화학 공장 거점 삼아 '항전 태세'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요충지로 꼽히는 동부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 지역을 손에 넣었다고 영국 정보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 국방정보국(DI)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 달 이상의 격렬한 공세 끝에 러시아군이 현재 세베로도네츠크를 장악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의 대규모 포격 전술로 도시 전역이 광범위하게 파괴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