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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與, '김건희 공세' 차단막 속 팬클럽 정리·지원조직 필요 언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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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완전히 조용한 내조" 이준석 "영부인 역할 명확히 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지인 동행 논란에 대해 "문제 될 것이 무엇인가"라며 방어막을 쳤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사안을 고리로 '비선 논란' 프레임까지 제기하자 이를 원천 차단하며 엄호에 나선듯한 모습이다.

김 여사를 공적으로 지원할 조직을 마련해야 한다거나, 강신업 변호사가 이끄는 팬클럽을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당 혁신위원으로 내정된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사적으로 인연이 있는 분이 같이 갔다고 해서 그 자체로 너무 비난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