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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박물관에 방치된 의문의 접시...충격적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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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실 작업대에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전시

식중독 원인 세균…"실험복·장갑 착용해야"

별다른 통제 없이 개관일부터 약 열흘간 전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전북 순창군 미생물박물관입니다.

영어로 '배양실'이라고 쓰여 있는 곳에 다양한 실험장비들이 비치돼 있습니다.

작업대 위에 놓인 건 미생물이 배양된 실험용 접시 2개.

파란 글씨를 확대해보니 각각 살모넬라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미생물박물관 관람객 : 체험관이다 생각을 해서 제 아들에게 보여주려고 시험관도 만지고 안에 있는 샬레인가요? 그것도 만지고…. 그게 어떤 균인지 바로 설명을 못 하더라고요. 들어가면 안 되는 공간인데 왜 들어갔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