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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막뉴스] "참가자들, 큰 충격에 어쩔 바 몰랐다"...北 전원회의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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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열린 북한의 노동당 전원회의.

천 명 정도로 추정되는 참석자들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 정치국 위원인 김영철만이 마스크를 쓴 채 주석단에 올라, 오히려 눈길을 끕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인정한 지난달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발언할 때만 마스크를 벗었던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한 달 만에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