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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배달의민족, 배달료 '거리깎기' 꼼수"...사기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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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의 민족 플랫폼 노동자들이 배달 거리 깎기 꼼수로 배달료가 적게 지급되고 있다며 사측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교통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배달 거리를 실제보다 적게 측정하고 있다는 건데요.

김혜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심시간, 배달 노동자가 서울 안암동부터 길음동까지 배달을 시작합니다.

티맵과 네이버 지도로는 3.5km로 찍히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