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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권자에 금품 제공 의혹 60대...극단 선택 사흘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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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60대 남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전북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장수군 산서면 야산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진 채 발견된 61살 A 씨가 오늘 오후 3시쯤 전주의 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한 유권자에게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 원을 건넨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