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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진 산불 23시간 만에 진화…축구장 203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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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만 하루 만인 오늘 모두 잡혔습니다. 이번 불로 축구장 203개에 달하는 면적이 탔는데요. 산림당국은 공사장에서 튄 용접 불티가 야산에 번지면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울진군 근남면 산불 현장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솟아오르는 산등성이로 이른 아침부터 헬기 수십 대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