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프·독·러 정상 전화통화..."즉각 협상 나서라" vs "제재 풀면 항구 봉쇄풀 것"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3개월을 넘은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의 정상이 함께 전화를 통해 회담을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러시아군의 철수와 평화 협상을 촉구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해서는 서방이 먼저 제재를 풀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