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新농비] 바다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의 재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발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량 점차 증가

양식장 시설 파손…해양 안전사고 원인 되기도

괭생이모자반 추출물로 농사용 비닐 대체

[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좋은 사례를 전해 드리는 '新 농업비즈니스', '신농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바다 미관을 해치는 해조류, 그러니까 괭생이모자반을 친환경 농업 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보도에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장엄하고 풍요로운 제주의 바다.

에메랄드색 물빛과 어우러지는 까만 화산석에 무언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떠밀려온 해조류, 괭생이모자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