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6월 15일 운항 재개 검토"

"김포-하네다 노선 6월 15일 운항 재개 검토"

한국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김포-하네다 노선을 다음 달 15일부터 다시 운항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양국 정부가 6월 1일 운항 재개를 목표로 협의해 왔으나 공항 직원과 방역 담당자 확보에 시간이 걸려 재개 시기가 늦어졌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인천공항과 나리타 공항보다 수도 도심과 가까운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양국 교류의 상징적인 노선으로 꼽힙니다.

일본은 다음 달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해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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