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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음식 받아놓고 오리발…쓰레기통 뒤져 덜미 잡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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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음식 받아놓고 오리발'입니다.

영국에서 주문한 피자가 배달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악덕소비자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피자 가게 사장 코너 캘런드 씨는 얼마 전 배달 플랫폼으로부터 한 고객이 음식을 받지 못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직원들과 확인한 결과 고객이 주문한 약 4만 원 상당의 피자와 감자튀김은 문제없이 배달이 완료됐었습니다.

코너 씨는 거짓말임을 짐작하고 배달 주소를 찾아가 쓰레기통을 뒤졌는데요.

예상대로 소스로 덮인 자사 감자튀김 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코너 씨는 이 같은 내용을 주문자에게 알리며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고, 결국 주문자는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