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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18개월 아기 하수도에 '쑥'…구멍 속으로 뛰어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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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하수구에 빠진 아기'입니다.

잉글랜드의 한 주택가에서 18개월 된 아기가 엄마와 함께 걸어갑니다.


그러다 호기심에 이끌렸는지 뒤를 돌더니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그만! 하수도 구멍 속으로 쑥 빠지고 맙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엄마는 뚜껑을 거침없이 뜯어내고 재빨리 구멍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수도 구멍 밖 벽에 몸을 기대고 있는 힘껏 손을 뻗어서 바닥까지 떨어진 아기를 가까스로 들어 올렸습니다.

아기는 무릎까지 오물에 빠진 상태였고 약간의 오물을 삼키기도 했다는데요.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 검사한 결과 아기는 경미한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