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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장영상+] 이근 "양쪽 십자인대 찢어져...우크라이나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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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참전했던 이근 전 대위가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를 출발해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 앞서 치료부터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의용군 참전 소감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근]
일단 너무 많이 머문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싸우러 간 게 아니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갔어요. 보호하기 위해서 갔는데 그런데 실제로 전쟁을 보니까 되게 많은 범죄 행위를 봤어요. 그래서 제 판단은 원래 저는 잘 판단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까 역시 제대로 판단했다, 이렇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