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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장 입고 은행원 사칭…한달새 7억대 가로챈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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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은행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피해자에 접근한, 보이스 수거책은 은행원인 척하며,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꼬드겼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한 달 사이 7억 원 넘게 가로챘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말쑥하게 검은 정장을 차려 입은 여성이 또 다른 여성에게 봉투를 넘겨 받습니다.

자신을 은행원이라고 소개한 30대 A씨는 실제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