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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전세사기' 20대 바지사장 "합숙하며 수법 익혀"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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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에게 돌려줄 돈 없다"며 경찰에 자수

[앵커]

'깡통 전세'의 사기 사건을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 이런 방식의 범행에 '바지사장'으로 가담한 사람이 경찰에 자수하기 전 저희 취재진을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가담하게 됐는지, 자신이 누군지 밝혔는데 신용불량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먼저,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신용불량자인 20대 A씨는 명의만 빌려주면 돈을 준다는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