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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택 거래 부진에 4월 인구 이동 48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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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부진에 4월 인구 이동 48년 만에 최소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4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국내 이동자 수는 48만3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7% 감소했습니다.

이는 매년 4월 인구이동량만 비교하면 1974년 이후 48년 만에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인구 고령화 추세와 2~3월 주택 매매 거래량 급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인구는 서울이 4,166명 순유출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빠져나간 반면, 경기도는 3,588명, 충남이 1,381명이 순유입됐습니다.

#인구이동량 #통계청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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