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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이든 귀국 비행중 北 도발…에스퍼 "2017년 전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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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북한이 미국이 레드라인으로 간주하는 ICBM을 또다시 쏘아올린 건 바이든 미 대통령이 귀국 중 미 상공으로 진입했을 때입니다.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순방 기간은 피하면서도 한미에 전략적 메시지를 던지려는 북한의 계산이 보입니다. 미 대통령이 아시아 태평양 상공에 있는 도중이었다면 미국의 대응 수위는 북한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앞서 마크 에스퍼 전 미 국방장관은 저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갈등이 극심했던 지난 2017년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했었다고 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