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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30년 돌본 장애인 딸 살해한 엄마 "딸에게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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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0년 넘게 돌봐오던 중증장애인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60대 어머니의 비극적인 사연 어제 전해드렸죠.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으러 나온 이 여성은 딸에게 미안하다면서 흐느껴 울었습니다.

법원은 이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에 나온 60대 여성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