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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타벅스, 러시아 영구 철수…맥도날드 인수업체, 맥(Mc)으로 계속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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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서방 브랜드들이 속속 사업을 포기하고 있죠. 맥도날드에 이어 스타벅스도 발을 뺍니다. 이들 브랜드가 빠진 자리엔 어떤 업체가 들어서게 될까요.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맥도날드의 상징, 노란색 엠자가 바닥에 내려집니다. 러시아 진출 32년 만에 철수하면서, 850개 영업점은 로고를 떼어냈습니다.

타티아나 / 모스크바 시민
"맥도날드가 없으면 슬플 겁니다. 저는 1990년대에 이곳에서 매년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제 역사의 전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