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뉴스 9' 헤드라인

1. 재계 투자가 본격화됩니다. 삼성은 앞으로 5년 동안 반도체 등에 450조원을 투자해 8만 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내놨고, 현대차와 롯데, 한화도 대규모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2. 법무부가 공직자의 인사 검증을 담당할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합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해왔던 역할을 법무부로 이관하는 것인데, 야당은 한동훈 장관이 진짜 소통령이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3.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사과했습니다. 팬덤 정치와의 결별도 선언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지지자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4년 무한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황금 신발'를 들고,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의 '겸손의 리더십' 조명했습니다.

5. 원숭이두창이 반려동물로 옮겨가 풍토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6. 경찰이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 내부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당정은 가상자산 거래소 철저 감독을 예고했습니다.

7. 강릉과 대구가 33도를 넘는 등 전국이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텐데,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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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계 투자가 본격화됩니다. 삼성은 앞으로 5년 동안 반도체 등에 450조원을 투자해 8만 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내놨고, 현대차와 롯데, 한화도 대규모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2. 법무부가 공직자의 인사 검증을 담당할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합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해왔던 역할을 법무부로 이관하는 것인데, 야당은 한동훈 장관이 진짜 소통령이 됐다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