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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모레부터 靑 관저·본관 내부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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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오는 26일부터 대통령 가족의 거주 공간이던 청와대 관저 내부가 공개된다고 대통령실이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청와대가 일반에 공개되면서 관저 뜰부터 개방됐는데, 이제 내부까지 관람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동시에 청와대 본관 내부도 개방된다.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무궁화실·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