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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피지의 유일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오충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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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물에서 생활하는 것이 일상인 데다 고온 다습한 기후 탓에, 이비인후과 질환 비율이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높습니다.

[오충현 / 이비인후과 전문의 :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한국에 비해서는 그래도 위생 상태가 안 좋은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귀를 면봉으로 자주 후비거나 해서 외이도염이 자주 생기고, 그런 정도로 귀 질병이 많은데 사람들이 귀 질병을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것 때문에 크게 귀 질병이 뇌에 농양이 생겨서 반신불수가 된다거나 생명을 잃거나 잘 안 들리거나 하는 비율이 한국에 비해서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