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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일회용컵 보증금제, 자영업자 반발에 '6개월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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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10일부터 전국 카페나 패스트푸드 매장 3만2천 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12월로 늦춰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 반발에 정부가 또 한 번 손을 든 모양새가 됐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달 초 있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연 현장입니다.

음료를 일회용 컵에 주문하자 보증금 라벨이 붙은 컵을 건네받습니다.

다 마신 컵을 가져가면 3백 원을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