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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2㎞ 떨어진 곳도 '와장창'…폭발 위력에 인근 공장·주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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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셨듯, 폭발 위력은 상당했습니다. 12km 떨어진 도심에서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고, 폭발 충격에 인근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계속해서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폭발 사고가 일어난 에쓰오일 공장과 12km 떨어진 곳에서도 불기둥이 목격됐습니다.

목격자
"'펑' 소리가 나면서, 이제 빨간색 연기처럼 이렇게 올라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