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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World Now_영상] 비둘기가 마리화나 운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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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두 손으로 비둘기를 붙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비둘기의 다리에 끈으로 묶인 봉지가 달려있습니다.

경찰은 이 비둘기를 붙잡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현지시간 17일 페루에 있는 한 감옥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하려던 비둘기가 경찰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이 비둘기는 고여있는 빗물을 마시기 위해 땅으로 착륙해 있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비둘기에게 묶여 있던 작은 주머니는 마스킹 테이프로 포장돼 있었습니다.

안에는 최소 30g의 마리화나가 들어있었습니다.

교도소 직원들은 마약의 출처와 수집책을 붙잡기 위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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