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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미정상회담 D-2] 대통령실 "IPEF는 공급망 동맹…중국 배제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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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복 우려에 "협력 플랫폼…과민반응 아닌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계기로 출범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해 '공급망 동맹'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절대 중국을 소외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과도한 반응을 경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경제안보'와 관련, "지금은 공급망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일종의 동맹 체제가 필요하다"면서 "(공급망 동맹은) 경제안보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