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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YT도 '루나 사태' 집중 조명…"기관투자자들만 거액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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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도 '루나 사태' 집중 조명…"기관투자자들만 거액 챙겨"

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신문은 코인을 만든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를 '트래시 토크', 즉 상대방을 기죽이기 위해 기분 나쁜 말을 하는 한국의 기업가로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씨의 성공은 매우 투기적인 금융상품을 기꺼이 뒷받침한 유명 금융업자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들 기관투자자 상당수는 초기에 코인을 팔아 거액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회사의 경우 지난해 루나의 80%를 팔아 무려 100배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 #가상화폐 #테라_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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