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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프트카드 다 달라" 수상한데…피싱 막은 편의점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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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한때 성행했다가 사라지나 싶었는데 요즘 더 교묘해진 수법으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부모에게 연락해 액정이 깨져 다른 사람 휴대전화를 빌렸으니 '기프트카드'를 보내달란 식인데요. 한 편의점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사기를 막았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기자]

계산대 앞에 선 60대 여성이 휴대전화를 보며 한참을 점주에게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