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해양 생태계 위협하는 '폐그물'…처리도 수거도 '골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과 폐어망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업 손실액이 매년 3천 8백억 원에 달하는데, 대책은 없는지 홍승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원들이 바닷속에 버려진 폐그물과 통발을 기계로 건져 올립니다.

어민들이 조업하다가 유실되거나 버린 것들인데 수거 하지 않아, 정부와 지자체가 하고 있습니다.

직접 폐그물을 가져오는 어민들도 있지만, 처리는 간단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