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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보복 기소 의혹'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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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이 조작한 증거로 간첩 누명을 썼던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가 검찰 고위 간부를 고소한 고소인 신분으로 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어도 사과조차 없는 검찰에 대해 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는 2013년 200여 명의 탈북자 명단을 북한에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