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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백발 · 닳은 구두…항상 최일선 지켰던 정은경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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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코로나 방역을 진두지휘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17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습니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웠던 코로나 초기부터 방역 체계를 세워가며 매일 브리핑을 하던 모습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요, 박재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청사를 떠나며 직원들과 마지막 악수를 나눕니다.

기념사진 촬영 때는 '존경한다'는 뜻의 수어로 방역 현장의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