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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50년만의 UFO 청문회…정보기관 '어디까지 공개'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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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상 미공개 정보 많아…모르면 드론·우주먼지 주장"

기밀에 관심 계속 고조…이번엔 단순 오락물 넘어설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의회 청문회를 앞둔 미국 정보기관들이 협조 수위를 두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정보 관계자는 "군과 정보기관에 UFO 관련 주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그룹이 있고, 이들은 정보를 굉장히 많이 알고 있으나 이들 정보는 안보문제 때문에 의회에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