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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금으로 돈세탁'…자녀 사칭 보이스피싱 40대 조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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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자녀를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로 돈을 챙긴 뒤 금으로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신종 보이스피싱 조직원 40대 여성 A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속한 태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 4월쯤 40대 여성 B씨에게 딸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로 "휴대폰이 고장 나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신분증과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