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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로비전 우승' 우크라 밴드 리더, 나라 지키러 곧장 고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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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해방된 마리우폴에서 내년 대회 개최할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유럽 최대 팝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한 우크라이나 밴드의 리더가 고국을 지키기 위해 우승 직후 비행기 편에 몸을 실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대회 우승팀인 '칼루시 오케스트라'의 리더 올레흐 프시우크가 짐을 택시에 싣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