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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수업도 체육대회도 스스로....학생 자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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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업이나 교내 행사 등을 학생들이 스스로 정하고 운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취지인데 무엇보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학기에 처음 문을 연 '신나는 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통합한 6년제 학교로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30명이 다닙니다.

이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과정 대부분을 학생 스스로 계획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