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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北 원로' 양형섭 사망...김정은, 코로나 확산에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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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 원로로 꼽히는 양형섭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빈소를 찾은 김 위원장의 사진과 함께 양 부위원장의 사망 소식과 김 위원장의 조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속해서 회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조문을 진행한 것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 원로에게는 예우를 갖춰 내부 결속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