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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치솟는 경유·식용윳값에 화물차-치킨집 비상…밀가루값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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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등으로 가격 급등…화물차 기사·분식집 자영업자 깊은 한숨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김기훈 신선미 이승연 기자 = "운송료는 오르지 않았는데 경윳값이 치솟다 보니 한 달을 꼬박 운행해도 화물차 기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100만 원 정도에요. 정말 생계가 어렵습니다."(화물차 운전기사 정모씨)

"식용윳값이 배로 오르고, 밀가룻값도 오르고 원자재 가격은 다 올라 우리처럼 떡볶이나 튀김 같은 것을 파는 곳은 애로가 많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손님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분식점 주인 김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