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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여의도 돌아온 장제원, 당정 '막후 가교' 역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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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시 여의도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조용히 의정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막후에서 당정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장제원 의원은 당선인 비서실장 시절, 윤석열 정부 출범을 위한 사전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초대 내각과 대통령실 인선은 물론,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