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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北, 영변에 50MW급 원자로 건설 재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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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에서 20년 넘게 중단돼 온 대규모 원자로 건설을 재개한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CNN이 현지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상업위성업체 맥사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영변 핵시설 단지에 최근 원자로 건설 작업이 재개된 동향이 나타났으며, 미국 정부가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원자로의 완공 시점을 점치기 어렵지만, 그 규모가 50MW급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