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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푸틴, 전화 건 핀란드 대통령에 "나토 가입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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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스퇴 대통령, 나토 가입 천명 이틀만에 먼저 전화걸어 '설명'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안희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핀란드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는 핀란드 안보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며 "핀란드의 중립국 지위 포기와 나토 가입은 실수"라고 말했다.

AFP, 블룸버그 통신 등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자국의 나토 가입 계획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