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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최악의 가뭄' 1,300만 명이 굶주리는 아프리카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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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대륙이 모두 메말랐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에 몰아닥친 극심한 가뭄.

생명의 흔적이 사라진 곳에 흙먼지만 날립니다.

뼈와 가죽 뿐인 짐승의 사체가 곳곳에 나뒹굴고

굶어 죽기 직전인 짐승을 애써 들어 올려 보지만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렵습니다.

가축이 굶어 죽고 농사도 지을 수 없으니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