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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동아프리카 최악의 가뭄, 천 300만 명 굶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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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의 뿔'이라고 불리는 동아프리카 지역에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 닥쳐 천300만 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발 세계 식량 위기가 겹치면서 연말이면 2천만 명이 기아에 시달릴 것으로 보여 국제사회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활한 대륙이 모두 메말랐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에 몰아닥친 극심한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