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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정영학 녹음' 증거조사 종료...뇌물·로비 정황 속 증거능력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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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건 스모킹건으로 꼽힌 정영학 회계사 녹음 파일에 대한 증거조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녹취에는 핵심 피고인들이 뇌물과 로비 등을 모의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었는데요.

반면 대다수 피고인은 증거능력을 문제 삼고 있어, 의혹을 뒷받침할 추가 증언이나 물적 증거 확보가 관건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낸 녹음 파일은 133개, 140시간 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