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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 우크라 내 러군 전범행위 첫 기소…자전거 탄 60대 사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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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80일 동안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 사례가 1만 건 이상 보고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전범 피의자로 법정에 넘겨진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쟁범죄를 자행한 혐의로 구속된 러시아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바딤 쉬시마린(21) 하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13일(현지시간) 첫 재판을 받는다고 12일 보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