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80일 동안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 사례가 1만 건 이상 보고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전범 피의자로 법정에 넘겨진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쟁범죄를 자행한 혐의로 구속된 러시아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바딤 쉬시마린(21) 하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13일(현지시간) 첫 재판을 받는다고 12일 보도했는데요.
쉬시마린 하사는 지난 2월 28일 교전 지역이던 우크라이나 동북부 수미주(州)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민간인을 소총으로 사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탄 채 휴대전화로 통화하던 62세의 민간인 남성을 보고 AK-74 소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변혜정>
<영상 : 로이터·우크라 검찰청·@VenediktovaIV 트위터·Vickers Tactical 유튜브·obozrevat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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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80일 동안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 사례가 1만 건 이상 보고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전범 피의자로 법정에 넘겨진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쟁범죄를 자행한 혐의로 구속된 러시아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바딤 쉬시마린(21) 하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13일(현지시간) 첫 재판을 받는다고 12일 보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