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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영상] 러시아, 유럽행 가스 공급 축소…'가스 무기화'로 압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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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밸브를 잠그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독일은 "러시아가 가스를 무기화하고 있다"며 반발했는데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공급량이 3분의 1가량 줄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가스프롬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를 통한 유럽행 가스 운송량은 5천60만㎥로 전날의 7천200만㎥에서 3분의 1가량 줄어들었는데요.

가스프롬은 이는 우크라이나가 주요 루트의 가스 운송시설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ㆍ백지현>

<영상 : 로이터ㆍGTSOU 홈페이지ㆍ트위터 @Cyberspec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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